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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 나들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4-09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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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순경 최혜진


봄꽃 축제와 체험학습 등 봄을 만끽하려는 단체관광객이 집중되는 4월이 시작됐다. 주말 고속도로를 보면 야외활동으로 많은 차량들의 이동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이동이 많은 만큼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장거리 이동 전 차량정비를 꼼꼼히 하자. 방향지시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냉각수,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을 꼭 해야 한다.


둘째, 여행지의 지리특성을 미리 파악하자.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 주유소, 휴게소 등을 미리 파악해 두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좋다.


셋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자. 안전띠는 교통사고에서 탑승자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효율적인 장치이다. 넷째, 졸리면 휴식을 취하자. 고속도로에서는 눈 깜빡 할 사이에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졸음이 온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운전자의 작은 배려와 여유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타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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