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복권기금 활용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속도 - 지난달 말 179가구 중 32가구 화장실·부엌 보수 등 완료..“동절기 마무리 최…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4-08 23:33:28
기사수정

고창군이 복권기금을 활용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관련, 179가구 중 32가구에 대해 지난달 말 화장실 및 부엌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크고 작은 주택 보수를 완료 했다.

 

잔여 가구 역시 장마철 전까지 지붕 보수를 완료하고, 긴급 보수 요청 시 신속한 방문 시공 등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동절기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예산의 50%를 복권기금으로 지원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400만원 범위 내 지붕 보수, 부엌 개량,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등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해 줘 주민 만족도가 크다.

 

고창군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민들 호응이 크다”며“내실 있는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고창군의 주거복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99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