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복지기준 설정 추진위원회 출범 !!
  • 뉴스21통신 조기환
  • 등록 2019-04-08 12:39:43

기사수정
  • - 전문성과 시민력 강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 (출범식 무대배경)


○ 인천시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의 5개 분야에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130여명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4월 8일(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복지기준선 설정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자문, 토론, 논의, 협의를 통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의 특성을 살린 중점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 토론회, 설명회,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 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이 언제든지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복지 열린광장」을 개설하여 온라인 소통공간도 마련하고,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우수 정책제안을 복지기준에 담아내는 한편, 

-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복지재단에서 수행하면서 출발부터 분야별 기준설정 과정마다 민관 협치정신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분과별 추진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 아울러, 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 최저선과 적정선을 담은 복지기준을 2019년내 시민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현장에 답이 있고 시민의 말씀에 길이 있다 라는 생각으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아이디어를 복지기준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