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 갖고 활동 시작!
  • 뉴스21통신 장은숙
  • 등록 2019-04-05 15:34:17

기사수정
  • ○ 도봉구 지역 청년들과 소통위해 2017년부터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 ○ ‘3기 청년네트워크’ 모집에 지난해보다 2배 많은 활동가 지원


▲ (사진=도봉구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단체사진. 제공=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월 3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제3기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2017년 △지역특성과 청년실태 및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청년정책의 발굴·실행 △청년네트워크의 분과별 독립적 활동을 위한 기반조성 △청년단체 및 활동가 등과 협력을 통한 민관협치 구현 등을 위해 ‘도봉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제3기 도봉구 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한 결과 2018년도 제2기(25명)보다 많은 47명의 활동가가 모집되었으며,  3월 30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노동·인권, 주거·안전, 문화·예술, 미디어·언론 등 4개 분과를 구성했다.

 

3일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팀 사업 소개, 청년공감스쿨, 향후 활동 및 분과별 프로젝트 일정 공유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날 제3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네트워크의 활동 홍보 및 정책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청년정책 버스킹, 포럼 및 전시회, 간담회를 갖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기 도봉구 청년네트워크에서는 분과별 프로젝트 실행, 청년정책포럼,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 ‘청년정책간담회’에서 제안한 정책 7개 중 △2019년 ‘청년네트워크’ 사업 예산 약 264% 증액, 덕성여대 주변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하여 △가로등(보안등) 5개 추가 설치·LED 보안등 교체 90개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등 4개의 사업이 구정운영에 반영되어 진행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청년네트워크가 지역의 청년들의 다양한 열린 의견을 듣고 구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더 단단해 지길 바라며, 젊은 청년들의 정책으로 도봉구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출처=도봉구청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