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범시민 클린업 데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용현3동 경로당 어르신 72명과 미추홀노인복지관 직원, 주민 18명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룡쉼터까지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0.5t 가량을 수거했다.
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O/X 퀴즈도 진행,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이밖에 지역 사회의 현안 문제인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의견도 나눴다.
권영태 용현1·4동장은 “정해진 쓰레기 배출시간과 요일, 재활용 분리배출 정책에 대해 어르신들께서 적극 계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1·4동은 지난해 인천지역 3개 대학으로 구성된 ‘ASEZ 동아리’와도 인하 문화의 거리 정화활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9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