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2019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용문면 조현리 산31-1번지에서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 새 숲 숲속의 양평”을 주제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최문환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0㎡의 임야에 건축재, 펄프재 등으로 이용하며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2년생 낙엽송 3,000본을 심었다
양평군 한용원 산림과장은 지구온난화의 주법인 온실가스 감축 및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한사람이 일생동안 심어야 할 나무가 423그루라며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을 통해 숲속의 양평군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녹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산불 등으로 인해 허무하게 상실할 수 있다며 이제는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모두의 산림자원을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인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 새 숲 숲속의 양평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