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개항장 일대 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인하대학교와 함께 “외국어 안내․메뉴판 번역․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은 인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인하대학교는 지역사회연계봉사프로그램(JEP)에 이번 사업을 등록하여 이수완료시 사회봉사학점을 부여하며, 학생들은 개성 있는 안내판․메뉴판을 기획․번역한다.
※ (1기 참여학생 명단) 인하대학교 강선구, 강정여, 김경민, 김무령, 박현지, 박효주, 방지현, 윤혜난, 이재희, 정성민, 정은재, 홍대식
○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개항누리길 문화해설사 도보탐방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인천내항투어 등을 추가로 계획 중이다.
○ 6월 중 학생들이 번역이 끝난 자료를 인천시에 송부하면, 인천시에서는 전문가의 검수, 디자인 후 해당지역에 제공하며, 지역상권 및 관광객 호응에 대해 모니터링 후 확대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이번 사업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단순히 예산을 편성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소 복잡하고 더디더라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개항장 일대에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이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데 의미가 있다.
○ 신동명 원도심재생조정관은 “지금까지 재생은 하드웨어 위주로, 문화는 소프트웨어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앞으로는 둘 간의 조화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의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항장 일원을 활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드는데 지역대학과 학생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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