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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 뉴스21통신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4-02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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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사 (사진제공=네이버블로그)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국·도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하여 연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투자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릉시는 지난 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 지구에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주문2리, 8리)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해당 공모사업에 주문진읍 불당골 지역을 총사업비 67억여원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추진 사업으로 응모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불당골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주민거주 환경 개선, 급경사로 정비, 옹벽 정비, 소방도로, LPG 보급 시범사업, 주민 안전시설 설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문화․복지․마을기업 사업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포함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강릉시는 5~6월 중 국토부·강릉시 합동 워크숍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 후 이른 시일 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시비 21억 총 70억원을 투자하여 학교급식, 공급 급식 등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0개년 장기 프로젝트인‘강릉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 신활력플러스 혁신체계 구축 및 운영 △ 강릉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 건립 △ 강릉 로컬푸드 Square 조성 △ 인적 자원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취임 이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강원도 공모사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를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공직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와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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