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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집중호우 대비 하천변‘대대적 정비’추진 - 집중호우가 쏟아져도 걱정 마세요!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3-31 1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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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하천에 퇴적된 잡목과 수풀(유수지장물)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이달부터 총 8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 및 소하천 21.5ha 면적을 대상으로‘2019년 하천 및 소하천 기성제 정비 및 유수지장물 제거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마다 10여개소의 하천 및 소하천의 유수 지장물을 제해왔으, 올해 6개 읍·면에 60여소 하천으로 사업대상지를 대폭 확대해 하천에 자생하는 수목 등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하천의 원 기능을 살리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읍면에서 신청한 대상지 중 사업의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30여개소를 선정해 주거밀집 지역 및 관광지, 소규모사업 등을 이달 중 마무리해 기상이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대규모 사업과 상반기 사업에 이어 30여개소를 가로 선정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의 자생을 근본적으로 막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도로, 경지 등의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각 읍·면별로는 유수지장물 제거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12조의 효과를 기대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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