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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 원통 시가지, 하나로 통하는‘빛’의 거리 조성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3-28 14: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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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역의 길목인 원통 시가지가 다채로운 빛의 거리로 탈바꿈 될 전망이.

 

군은 최근 2019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고원통 하나로(one) ()하는 빛 고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원통 시가지는 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으로 예정되어 있어 도시 성장 가능성이 내재 되어 있을 뿐 아니

관내 주변 관광지의 교통축 역할은 물론 최근 군장병 평일외출 시행에 따른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경제성장의 가능성을 꼽았다.

 

이에 군은 주요 사업 대상지를 원통 시가지 진입로 ~ 원통교차로 구간, 원통교차로 ~ 원통시장 주 출입구, 원형교차로 등에 환영의 빛 거운 빛 상징의 빛 등 3가지 테마 거리로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조성 할 계획이.

 

군은 오는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실시설계7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면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광객 감소로 지역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원통 시가지가 야간 경관조성으로 지역의 정체·안전성·기능성을 반영한 특화된 거리로 탈바꿈 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향후 각 읍·면별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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