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공무원, 대학교수, 협력단체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지역의 범죄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기구로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범죄환경 개선 사업 등 범죄예방 정책에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공동체 치안활동 성과와 함께 2019년 범죄 취약지 의견수렴, 범죄 예방 인프라 개선에 대한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치매 등 가출인 찾기, 인명구조를 비롯 각종 강력범죄 등 조기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CCTV 확대 설치와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사업 등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명준 생활안전과장은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지역내 불안요소를 예방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취약구역 내 CCTV, 가로등과 같은 방범시설을 보강해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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