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김영진, 이하 문산연)은 3월 20일 상암동 YTN 뉴스퀘어 15층 문산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상암동 시대를 열었다.
상암동에 둥지를 튼 문산연은 작년 김한곤 前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하고, 사무국을 재정비하는 등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문산연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하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원활한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의 변화를 꾀했다.
2009년 창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문산연에는 2019년 3월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드라마제작자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 한국모델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애니매이션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회, 한국영화배우협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 총 12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1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가입한 바 있다.
(사)문산연 김영진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 인사말에서“문산연이 중심이 돼 한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대중문화예술 단체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협회 그리고 업계와의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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