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홍)은 1일, 화산동 무료급식소(대표 조국현․목애균 부부)인 「부부사랑터」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자장면 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  1일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화산동 무료급식소에서 자장면 급식 봉사 활동을 하였다.   © 남기봉=기자

급식봉사는 정기홍 교육장, 한미자 교육지원과장, 김혁수 행정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직원 20여명이 오전 정상 근무를 실시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장면과 떡 등 마련한 다과를 부부사랑터를 찾은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기홍 교육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경로사상을 실천하며 이웃들과 소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