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옥천경찰서에서는 2019. 3. 13(수)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체류 외국인 대상 「2019년 제1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이주민들의 경제 활동 참여로 농촌 지역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외사 치안 활동을 위해 외국어 전문 요원(베트남어)을 배치했다.
자국어로 제작된 문제은행(4개국 4개 언어)을 무료로 배부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同 운전면허교실은 매년 2회(3월·9월) 운영,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 매년 4회 출장학과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우 서장은 “외국인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경찰은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우리 경찰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8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