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BK기업은행 인스타그램)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금융키오스트에서 은행 직원 없이 고객 스스로 은행 업무를 해결 할 수 있는 '디지털 뱅킹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금융키오스크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여러 단계의 과정 없이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바로 거래할 수 있게 단순하게 바꿨다. 고객센터 직원과 화상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바이오 신증 등으로 복인 확인을 할 수 있다.

체크카드, 적금, 입출금 통장 등 금융상품 가입도 키오스크에서 바로 할 수 있다.

비밀번호 변경, 보안카드 발급 등 은행 창구를 찾아야 처리 가능했던 50여개의 업무도 디지털 금융키오스크가 해결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순번기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 키오스크를 선택하면 키오스크에서 대기번호를 호출한다. 창구 직원은 단순 업무가 줄어들고 고객들은 창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대출, 자산관리 등 상담 서비스와 고객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