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합류했던 영국 10대 소녀 샤미마 베굼이 아이와 함께 영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IS 합류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내용이 보도 되면서 오히려 영국 정부는 베굼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베굼의 아들은 시기라 북부 난민캠프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계 영국인 샤미마 베굼은 다른 여학생 2명과 함께 런던을 떠나 시리아로 간 뒤 IS 전사와 결혼했다.
베굼이 이전에 낳았던 아이 두 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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