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 1 롤렉스 호주 그랑프리 2019’를 시작으로 2019년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최고의 모터 스포츠 시리즈인 포뮬러 1® 챔피언십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완벽을 추구하는 정상급 선수들과 첨단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 포뮬러 1®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FIA와 포뮬러 1®은 보다 수월한 추월을 유도하기 위해 프론트 윙과 리어 스포일러에서 공기 역학으로 발생하는 난기류를 줄이는 규정을 도입, 차량이 근접 거리에서 추월할 수 있게 했다.
대회에 깃든 강인한 정신력, 과감한 퍼포먼스와 혁신을 향한 집념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롤렉스의 열정과 잘 어우러진다. 이번 시즌 롤렉스는 7년 연속 포뮬러 1®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포뮬러 1® 레이스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21번 개최된다. 4월에 열리는 ‘포뮬러 1 하이네켄 차이나 그랑프리 2019’는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대회다. 포뮬러 1®은 1950년 5월 첫 레이스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에서 기술을 선도하며 최첨단 레이싱 카와 전설적인 드라이버를 배출해왔다. 5월 열리는 ‘포뮬러 1 모나코 그랑프리 2019’는 개최 90주년을 맞이한다. 한 세기가 지났어도 ‘포뮬러 1 모나코 그랑프리’의 유명한 도심 도로 코스는 당시 서킷과 거의 비슷하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2016년 FIA 포뮬러 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인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는 “이 스포츠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뮬러 1의 위대한 전통 및 역사의 한 부분과 함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기념비적인 대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의 위대한 유산과 위업을 조명하고 회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뮬러 1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 적용되는 스포츠 중 하나로 그 위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유산, 탁월함, 혁신으로 대변되는 이 스포츠의 정신은 롤렉스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반세기 넘는 세월을 롤렉스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3차례나 FIA 포뮬러 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한 재키 스튜어트 경(Sir Jackie Stewart)은 생애 최초로 챔피언십을 차지한 이탈리아 몬차에서 2019년 9월 7일 우승 50주년을 기념한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인 그는 1969년 자신이 왕좌에 오른 바로 그 서킷에서 당시의 성취를 회상하며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늘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올해 몬차에 도착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명성은 물론 안전 측면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룬 이곳에서 위대한 역사와 마주하게 돼 대단히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레이싱 트랙 중 하나인 이곳에서 생애 최초의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는 일은 실로 특별하며, 명장면이 펼쳐질 주말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버 운용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와 리치 에너지 하스 F1® 팀만 2018년과 동일한 라인업을 유지한다. 이번 호주 대회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이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포뮬러 1®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마크 웨버(Mark Webber)는 “레이스에 참가하러 길을 나서는 것보다 긴장되는 것은 없다”며 “드라이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지만 이번 멜버른 대회에 참가하기 전까지 새로운 라인업을 테스트할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올해 첫 대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레이스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멜버른 대회는 최고의 그랑프리 중 하나로 이 도시에도 활기를 불어 넣는다. 롤렉스가 세계 최정상급의 파트너십과 세심함으로 이 대회와 아주 오랜 세월을 함께한 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다. 롤렉스와 함께 한다는 사실은 대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
남구, 제3차(2026~2030) 기후위기 적응대책 (안) 최종보고·심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울산남구청전경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울산광역시 남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 및 수립(안)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
4,400명 넘게 다녀간 남산 유아숲체험원, 만족도 97.9점 호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남산 유아숲체험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남산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참여자 수는 총 4,400여 명으로 유아기관 인솔교사와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