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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난해 스파이활동 600명 적발” 김가묵
  • 기사등록 2019-03-07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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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해외 정보 조직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약 600명의 활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매년 3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해에만 129명의 군사기관 직원과 465명의 외국 정보기관 요원을 막아냈다”고 말했다. 


SHUUD.mn에 따르면 러시아의 영토에 대한 간첩 시도는 최근 몇 년 동안 증가 해 왔으며 2017 년에 비해 40-50 %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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