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19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시스템 구축‧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최근 3년간 전라북도 화재 6001건 중 주택화재는 1635건(27.3%), 사망자 36명(67.9%)으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됨에 따라 시급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피해저감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보급‧관리체계 구축 방안으로 ▲ 의용소방대 참여로 고창관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실태 조사 및 소화기‧단독형감지기 설치 병행 실시 ▲ 고창군 주택관련부서 협업 신규 주택 및 멸실 주택자료 관리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적 표준화 ▲ 기초생활수급자 외 원거리‧산간오지,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으로 화재취약계층 지원 확대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제정으로 연차별 일반계층 소방시설 보급 확산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및 사후관리 ▲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지속 운영 ▲ 기관‧단체 등 협업‧연계 설치홍보 ▲ 국민생활접점 매체‧장소 활용 이색‧특화홍보 확산 ▲ 대국민 안전체험 교육시 의무설치 홍보 등 다각적으로 소방시설 설치촉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 주택화재는 잠깐의 방심으로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어 순식간에 겁잡을 수 없는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에서 소화가 가능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에 고창관내 유관기관, 기업체등과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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