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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게임 '모모 챌린지' 위험 우려 김가묵
  • 기사등록 2019-02-28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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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공포 캐릭터 '모모(Momo)'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 '모모 챌린지(Momo Challenge)'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10대들 사이에 유행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모모 챌린지는 무료통화 애플리케이션 '왓츠앱(Whats App)'을 통해 '모모'에게 연락을 하면, 기괴한 모습을 한 여성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SHUUD.mn에 따르면 '모모'는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디오이며, "엄마, 아빠에게 복수하고 싶니?" "넌 나처럼 죽을 수 없지" 등 가족을 위협하거나 자살을 제안하는 등의 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한 12세 아동은 모모 지시에 따라 7층에서 뛰어내렸다. 죽기 전 이 아동은 죽기 전 "나는 참새처럼 될거야. 내가 새가 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모모가 약속했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지난달 '모모'와 관련해 580개가 넘는 불법 기록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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