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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 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첫 공식행사 황길수
  • 기사등록 2019-02-28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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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월 28일)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첫 공식행사로, 명패 부착과 함께 대통령 명의의 3·1절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애국지사 강태선 선생은 19세이던 지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고 복역 하던 중 광복으로 출옥했다. 정부로부터 1982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 받았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택에 새롭게 표준화된 디자인의 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6·25무공수훈자 등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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