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확정되자 이 장소를 먼저 기자실 용도로 예약해둔 백악관 기자단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 위원장의 도착에 앞서 베트남 당국과 백악관이 기자실을 하노이 우호문화궁전으로 옮긴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언론정보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 미디어센터는 멜리아호텔에서 외신 기자단을 위한 별도의 미디어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