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자에게 제안하고 제안된 내용을 심사하여 우수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는 ‘2019년 정책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가능하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개인 신상이나 사익과 관련된 내용은 심의 대상에서 배제된다.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제안을 접수 받고, 5월은 접수된 제안을 분야별로 분류해 담당부서를 지정하는 한편, 6월과 7월 2개월은 담당부서에서 검토‧보완 후 우수 제안을 심사해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정책마켓(소통참여 ⇒ 정책참여 ⇒ 정책마켓)이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으로 접수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우편 및 방문 접수도 받는다.
울산시는 정책마켓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착안(아이디어) 공간으로 시민의 의견 접수에서부터 정책 검토,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안 내용은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우수제안 중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2020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해 시의 정책으로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실시하여 수상자의 영예를 높일 계획이며 포상은 울산광역시장상으로 하고, 시상금은 채택된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의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시간인 정책토론회와 시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마켓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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