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G타워 12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GCF 제22차 이사회 만찬`(사진제공=인천시) 녹색기후기금(GCF)은 지난 25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제22차 이사회 비공식 이사회에서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전(前)유엔여성기구(UN women) 부총재를 GCF사무국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하였다.
신임 사무총장은 프랑스 국적으로 파리대학 환경과학 박사 학위 소유자로 유엔개발계획(UNDP), 지구환경기금(GEF) 및 다자 파트너 신탁기금 등 30여 년간 국제 정책개발, 대규모 국제개발, 지속가능개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신임 사무총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이사회 결정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이사회, 사무국 그리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진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G타워에서 열린 GCF 이사회 환영 리셉션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선출된 신임 사무총장에게 축하의 인사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GCF의 성과를 치하하는 한편 더 많은 역할 수행에 기대를 표시했다. 아울러 인천시민을 대표하여 이사회 참가자들의 인천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의 선출로 GCF사무국과의 협력 논의가 다방면에 걸쳐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후분야 금융 및 민간투자 등 지자체 단위에서 기후변화 이슈들을 리드해 나가는 데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 제22차 이사회는 2019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되며, 48명의 이사(대리이사 포함) 외에 세계 각국의 국가지정기구(NDA), 인증기구(AE), 어드바이저, 옵서버 등 400여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 지원 사업 심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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