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천군·연천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필승
  • 기사등록 2019-02-26 11:38:17
기사수정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25, 26일 양일 간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소방차 등 8대의 장비와 80명의 인원이 참여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상 문화재는 ▲국가사적 제223호인 숭의전과 ▲ 국가사적 제244호 경순왕릉 등 목조문화재 2개소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대부분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연접한 특성을 고려하여 연천군 산불진화대 및 지역 의용소방대(미산면, 왕징면, 장남면)의 참여로 효율적인 공동대응 훈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에서 문화재 방재역량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기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특히 연천소방서에서는 목조문화재의 구조와 소화시설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현장실사를 진행하였으며, 훈련과정에서의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강평하는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화재대응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5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