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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팀, 서천군서 본격 출발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체납자에 대한 토의 및 분석·평가 실시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2-25 2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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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남도 지방세체납자 공동관리팀 운영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도 주관으로 운영 중인 20191분기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장항읍 소재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토의 및 분석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시군 징수담당자 16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팀은 도내 41명의 고액·고질 체납자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채권 권리분야, 결손분야, 공매분야, 압류징수유예 분야 등에 따라 분야별 분석에 나섰다.

 

해당 팀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종합토의를 실시해 9428백만 원은 즉시 공매실시 3241백만 원은 부분결손 추진 29782백만 원은 실익 없는 조세채권으로 결손 후 5년간 사후관리 조치 등 총 1451백만 원에 대해 징수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자 중 재산 도피 후 자녀의 집에 거주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과 공매대상 물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하고 각 시·군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특색 있게 시행 중인 징수 기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공동관리 T/F팀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체납자 공동관리로 체납처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의 원인 분석에서 해결 방안까지 종합 연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납자 관리 및 체납세금 징수에 큰 효과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팀을 적극 운영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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