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월 1일 우이동에 자리한 봉황각 일대에서 기미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3·1운동의 발상지 우이동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국권회복을 위해 1912년 세운 시설로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에서 교육을 받은 교역자 483명은 훗날 3·1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3·1운동의 민족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계승하고자 해마다 3월 1일이면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도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 거리행진, 도선사 타종식, 만세삼창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시작된다. 역사교육을 비롯해 풍물놀이, 강북구 청년조합 수유리콜라보 음악연주, 극단 ‘허리’의 만세운동 당시 일본경찰과 대치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등이 준비됐다.
오전 10시 도선사에서도 홍익인간 및 광명이세 이념 선양을 기원하는 타종식이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이 도선사 종각 범종을 33회 타종한다.
태극기 거리행진은 솔밭공원부터 봉황각 입구까지(오전 10:30~11:20) 약 2km, 도선사부터 봉황각(오전 10:40~11:20)에 이르는 약 2.3km 구간에서 각각 진행된다. 길놀이 공연과 함께 두루마기 두른 자원봉사 학생이 앞장서고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이 뒤따른다. 시민들은 거리행진 내내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예정이다.
거리행진을 마친 시민들은 오전 11시 20분께 봉황각 정문에서 모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노래 합창, 만세삼창, 손병희 선생 묘역 참배 등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특히 올해 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자는 뜻으로 봉황각 들머리에 태극기 터널을 조성했다.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이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길이 15m, 폭 4.5m, 높이 4m로 설치된 터널에는 대형태극기, 문화재 등록 태극기 5종과 독립운동가 어록이 전시돼 있다. 시민들이 이곳을 지나 기념행사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봉황각 주변에선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3·1운동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사진 전시, 독립민주 기념비 입체카드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운영된다.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동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부터 SNS를 통한 릴레이 홍보와 동 주민센터의 태극기 게양 및 구민 참여 독려, 버스나 택시를 활용한 게시물 부착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구청 자치행정과에선 태극기 게양 실태를 확인해 개선사항을 파악하며 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3·1운동의 굳은 결의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대표적인 시대정신이었다. 이를 토대로 임시정부를 수립할 수 있었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국민통합이나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3·1운동의 소중한 민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울산 남구 지적 행정,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지적 행정이 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담당자의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문제점을 발굴..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