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일부 "남북 공동 행사는 3·1절 이후 추진"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2-22 16:30:05
  • 수정 2019-02-22 16:30:21
기사수정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사진=통일부)



통일부는 3·1절 당일 남북공동행사는 무산됐지만, 기념일 이후라도 북측과 협의를 통해 공동행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3·1절 당일에 공동 기념식은 열리지 못하지만, 공동 행사 전체가 무산되는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측은 어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보낸 통지문을 통해 3월 1일에 하는 공동기념행사는 이번에 어렵겠다고 통보했다.


정상 간의 합의사항인데도 북측이 난색을 나타낸 것은 다음 주로 다가온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로 여력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