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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석탄마을 주택화재 안심마을‘10호’지정 및 119안전복지서비스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2-22 08: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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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깆=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0일 오후 1시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석탄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주민 등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마을을 ‘제10호 주택화재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정식과 안전복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고창소방서는 고창읍 석탄마을을 ‘제10호’로 지정하면서 해당 마을의 저소득층에 대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기초건강 체크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 한전‧가스안전공사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든 마을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 완료,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급함과 생필품을 전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택화재 안심마을은 모든 해당 마을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설치완료되면 지정되는 제도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소방서에서 무상지원하고 일반주택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유도하여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박진선 서장은 “화재 없는 안심마을 지정행사는 석탄마을이 소방안전을 약속하는 의미가 있다며 마을 공동체가 함께 화재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소방서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제준 석탄마을이장은 “고창소방서에서 석탄마을에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화재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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