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 관악드림스타트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드림스타트는 만0~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생활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2년 난곡동, 난향동, 미성동 3개 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지역을 확대해 지난 해 3월부터는 신림, 봉천, 남현 전 지역(21개동)에서 실시되고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아동 160가구, 239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는 지역자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관내 복합쇼핑몰인 포도몰 문화센터와 협력을 통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스코와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해충방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가되는 신규 프로그램 사업도 눈여겨볼만 하다.
아동의 성장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교실, 예방접종, 가족캠프, 예체능교실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신설,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정신건강 및 심리 정서적 지원, 보육 및 교육, 문화 및 여가 등 총 4개 분야 27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관악드림스타트센터는 관악구 난곡로93(난곡공영차고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드림스타트센터(879-61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각종 분야의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 자치경찰 제도 알리는 컬러링북 제작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에게 자치경찰 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컬러링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컬러링북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자치경찰의 역할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책자에는 교통 안전, 여성·아동 보호, 생활 안전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를 일상 사례 중심..
충북 100인의 아빠단, 한 해 활동 마무리…306명 참여로 육아 문화 확산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12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 간담회 및 해단식을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아빠단 45가족, 총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 아빠 표창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아빠단은 3세부터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아이가 함께 ..
㈜에닉스, 가좌1동에 ‘사랑의 쌀’ 50포 기탁…겨울철 이웃 돕기 나서
인천 서구 가좌1동에 위치한 금속원료 재생업체 ㈜에닉스(대표 고동진)는 지난 10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쌀 50포(10kg)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동진 대표는 직접 센터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백형두 가좌1동장은 “㈜에닉스의 꾸준.
사랑샘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성금 10만 3천 원 기부
사랑샘어린이집(원장 마성애)은 12일 인천 서구 아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모금함 성금 103,000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금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마성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하다”며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지영 아라1동...
인천시, 고품질 고추모종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실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12일 관내 고추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추 육묘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해 작은 실수에도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교육은 고추 품종별 특성, 발아 작업, 온습도 관리, 육묘장 환경조절, 병해충 예방 기술 등 단계별 ...
인천 ‘아이사랑꿈터’ 올해 이용자 34만 명 돌파
인천시는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돌봄 공간 ‘아이사랑꿈터’ 이용자가 올해 34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2020년 첫해 3,700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5년 현재 누적 회원 4만 8천 명을 확보했다.인천시 10개 군·구에 총 60개소가 운영 중이며, 7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은 부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