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2019년도 전기버스 민간보급 사업 개시’ - 전기버스 15대 보급하기로 김민정
  • 기사등록 2019-02-20 16:52:52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9년에 친환경자동차인 전기버스(승합차) 15대를 민간보급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전기자동차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전기버스, 전기승합차 등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전기버스(승합차)는 중형 2종, 대형 17종으로 중형은 대당 4,128 ~ 4,860만원씩, 대형은 7,600 ~ 10,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보급차량에 대한 자세한 제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기버스 보급사업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용 노선버스 뿐만 아니라 학원 통학용, 기업체 출‧퇴근용, 전세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입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보급하는 15~18인승의 중형버스는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가 145.9 ~ 160.9㎞, 30 ~ 51인승 대형버스는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가 94.3 ∼ 495.2㎞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전기버스 이용 용도와 사용 조건에 따라 희망차종을 구입하여 운행할 수 있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버스(승합차)는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자동차이고, 운행 전력비용이 내연기관의 연료비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많은 기업체, 단체 에서 구매에 관심을 갖고 보급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1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2024년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