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만24세 청년에 청년배당 지급한다
  • 최돈명
  • 등록 2019-02-20 15:49:49

기사수정
  • 지난 13일 ‘하남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 총 사업비 27억여 원 중 도비 70%지원, 2,748명의 청년에 지역화폐로 지급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만 24세가 되는 청년에게 1인당 연간 100만의 청년배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하남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의견제출을 받는다.


조례안을 보면 청년배당 지급을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신청 자격은 도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며 ▲ 지급방법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분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 신청방법은 3월 이후 구축될 온라인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가능하며, 올해 1분기는 3월 중순부터 접수해 사업 확정시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대학청소년팀(☎031-790-540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경기도 청년배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7억여 원 중 도비 70%를 지원받아 충당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