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국무원이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묶어 중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긴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 청사진을 공개했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묶어 글로벌 경제·기술 '허브'를 만든다. 홍콩, 마카오, 선전, 광저우 등 4개 도시가 대만구의 핵심 지역이다.
중국 신화 통신은 홍콩이 국제 금융, 무역 및 해외 사업의 중심지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홍콩에는 6700 만 명이 거주하며 경제규모 1조달러로, 수출은 세계 4위이다. 중국 당국은이 도시들을 연결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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