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 -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쉼터 운영 이정헌
  • 기사등록 2019-02-19 16:34:46
기사수정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226일부터 516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주 1, 오전 3시간 동안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쉼터 이용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중 쉼터 이용을 신청한 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등이다.


이번 쉼터는 매주 화요일 1, 매주 목요일 2기로 5명씩 나누어, 10명의 경증치매환자에게 12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대기자 등 치매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치매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1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스칼프 미사일 러시아 연방을 공격, 프랑스서 허용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