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약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하는 ‘제9기 관악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약초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손잡고 진행하는 평생학습강좌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에 대해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웰빙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약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상식뿐 아니라 약초의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은퇴자나 귀농 준비자, 도시 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특히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관악약초학교’는 ▲질병에 따른 한약재 선택 ▲면역에 좋은 약초 ▲다이어트에 좋은 약초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약초 ▲도시농업 및 약초재배 등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약초효능 및 발효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실습이 준비되어 있으며, 강원도 약초현장체험도 2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강좌는 총 16회 과정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관악구 주민, 직장인 등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약초산행 참가비 2회 12만원(1회당 6만원)은 별도다.
신청은 오는 19일 10시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관악약초학교는 8기에 걸쳐 현재까지 총 34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 중 238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수료 후에도 약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약초학교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강좌로 다양한 약초를 배우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약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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