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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설운동장 육상트랙 친환경 우레탄 교체 - 도민체전은 물론, 각종 전국대회 메인경기장으로 손색없어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2-19 0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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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최근 공설운동장을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하고 군민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 군비 10억5000만원을 더한 총 18억을 투입해 1만6509㎡의 우레탄 트랙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친환경 트랙을 갖추게 된 고창군은 오는 5월에 있을 제 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향후 각종 전국 대회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되었다.

 

바뀐 운동장 시설을 이용한 한 군민은 “요즘 환경 문제로 우레탄 트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군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공사 후 바뀐 운동장을 보니 예상보다 훨씬 좋고 쾌적해져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유기성 고창군수는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 하겠다”며 “각종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최적의 여건조성으로 대외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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