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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전 개막식,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모든 것 보여준다 - 창군, 도민체전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회 열려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2-18 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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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제56회 전북도민체전을 80여일 남겨둔 가운데 고창군이 개막식 연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15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연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고창군에서 역대 3번째 열리는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연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슬로건은 ‘치솟는 기둥 고창을 받치다! 전북을 세우다!’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역사와 자연, 예술을 망라한 프로그램이 구성되고 있다. 사전 행사로는 고창판소리 공연, 추억의 대운동회, VR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제안·검토됐다.

 

대회기간 중 고창을 밝힐 성화 채화는 5월9일 고창읍 도산리 고인돌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한반도 첫 수도에 걸맞은 성화채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역대 체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며 “이번 대회가 200만 도민의 대화합의 장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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