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와 AWS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 CNS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협력해 국내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한다.
LG CNS는 15일 AWS와 클라우드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trategic Enablement Collabo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마곡 LG사이언스파크내 LG CNS 본사에서 김영섭 LG CNS 사장, 현신균 CTO 부사장, 이재성 하이테크사업부장 부사장, 최문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상무, 에드 렌타(Ed Lenta) AWS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총괄 디렉터, 장정욱 AWS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 CNS와 AWS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보다 빠르고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성, 탁월한 안정성, 보안 및 성능에 LG CNS의 우수한 국내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합,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LG CNS는 AWS가 보유한 50일 안에 50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 in 50 전환 프로그램’ (50 in 50 migration progra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LG CNS의 일부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 먼저 적용한 후 LG 계열사를 비롯한 국내기업 클라우드 전환으로 확대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5G, 인공지능, IoT,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영역의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LG CNS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높여 고객에 수준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 CNS와 AWS는 2017년 클라우드 분야 포괄적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LG CNS가 대한항공 전사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2000억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양사가 ‘한국형 금융 클라우드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고객 중심의 창의적 방법론과 서비스를 AWS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클라우드 혁신을 리딩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 렌타 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디렉터는 “수 천개의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민첩성 향상, 운영 성과 개선을 위해 AWS로 이전하고 있다“며 ”AWS는 이와 같은 클라우드 이전 지원을 위해 숙련된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하는 한국 및 글로벌 전담팀, 성공적인 클라우드 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드 총괄 디렉터는 “AWS의 심층적인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AWS는 LG CNS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고객들이 신속히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그로 인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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