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BRETIX·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정부 계획안이 또 의회에서 부결됐다.
SHUUD.mn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의회는 하원이 이른바 EU와의 ‘안전장치’ 협의를 포함해 정부의 브렉시트 계획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정부 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258표, 반대 303표로 부결시켰다.
제 1야당인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는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뜻을 이해하는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메이 정부가 또 패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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