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1번 출구 인근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43분쯤 현장에 도착, 진화에 들어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2시 8분 초진에 이어 오후 2시 46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어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아크릴 절단 작업 중 기계에 불꽃이 발생하자 작업자가 자체 진화를 하려다 불길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건물 안에 있던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8개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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