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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메카’ 강남구, NCT 127 관광홍보대사 위촉 -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석권한 다국적 멤버 포진 - “글로벌도시 강남 홍보 적임자” 김윤태
  • 기사등록 2019-02-14 1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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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5일 오전 11시 구청 제1작은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NCT 127’을 ‘강남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


NCT 127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의 서울팀으로 숫자 127은 서울의 경도 좌표를 뜻한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부상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0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운 구는 관내 우수한 한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도시 마케팅을 펼친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국적 멤버로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NCT 127이 글로벌 도시 강남 홍보의 적임자”라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구는 앞으로 K-POP 스타인 ‘NCT 127’과 함께 관내 주요 행사 홍보 등 강남만의 한류․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분 좋은 관광! 다시 찾고 싶은 강남!’을 슬로건으로 영동대로 야외시네마, 내 집 앞 세계영화제, K-POP 뮤직페스티벌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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