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세훈 보이콧 철회...당 대표 출마 선언 - "한국당 퇴행 막겠다"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2-12 16:23:45
기사수정


▲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이콧을 철회하고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당과 보수의 몰락을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다"라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시장은 "정말 고뇌하고, 고민하다 이 자리에 다시 섰지만, 당의 비상식적인 결정들에는 아직도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5·18공청회 사태에서 보듯 한국당은 과거 회귀 이슈가 터지면 수습 불능이 될 정도로 취약한 정당"이라면서 "보편적인 국민 정서까지도 무시한 채 무모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정당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오 전 시장이 출마의사를 밝힘으로서 현재까지 전당대회 합류가 확정된 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을 포함해 총 3인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5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