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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하라”궐기대회 정읍시의회 의원 참석 이현석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2-12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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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의원들이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를 위한 궐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전북/뉴스21)이현석기자 = 지난 2월11일 정읍시의회(김재오, 이도형, 정상철, 이상길 의원)는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오염된 토양을 밀반입한 업체의 ‘토양정화업 변경등록을 철회’해 달라고 광주광역시에 촉구하는 궐기대회에 동참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에 위치한 토양정화업 공장부지는 옥정호와 불과 2.1㎞ 상류에 위치해 있고 임실군·정읍시·김제시 등 3개 시군에 매일 4만3천톤의 식수원으로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3개 시·군 지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 될 수 있어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76개 사회단체, 정읍시 사회단체(자연보호협의회,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 정읍시의회 등 1,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광주광역시의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 결의문 낭독과 시민행동을 위한 시민연대 반대대책위 출정식 및 범시민 규탄대회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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