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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마을 교육 활성화 표창 전수식 및 간담회 개최 - 행복하게 아이 믿고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 꿈꿔요 김명자
  • 기사등록 2019-02-11 1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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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덕(뒷 줄 왼쪽에서 6번째), 교수학습지원과장 백경녀(앞 줄 중앙), 이기형 도의원(교육장 좌측), 김준현 전 도의원(교육장 우측)/사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7일(목) 김포교육지원청 중봉실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김포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경기꿈의학교, 교육자원봉사 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11명의 수여자와 함께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형 도의원, 김준현 전 도의원과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한마음으로 김포몽실학교를 추진하고, 김포몽실학교가 명실상부 마을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암초등학교 모둠북 동아리 대표 장미진은 “2018년도를 되돌아볼 때, 처음에 모둠북을 시작한 것은 단순히 즐거워서 시작했는데, 재미로 시작한 동아리 활동으로 김포몽실학교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고, 킨텍스에서 있었던 교육기부 박람회 주 무대 공연 후에는 큰 감동에 눈물을 흘렸던 것이 생각나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교육지원청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교육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활동하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및 새로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동아리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경기꿈의학교 김포지역 운영주체 협의체‘꿈넷’대표 이희는 “경기꿈의학교를 김포에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몸으로 느끼고 함께 할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김포에는 역량 있고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마을 교육활동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덕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및 김포몽실학교의 내실화를 약속하면서, “김포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행복하게 아이를 믿고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가 되도록 마을 교육 활성화에 더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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