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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9년 동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마쳐 - 지난 1월 14일부터 동 주민센터 13곳 모두 돌며 현장 목소리 청취 - 박겸수 구청장 “현장 목소리 들어야 구민들이 절실함을 느낄 수 있어” 박영숙
  • 기사등록 2019-02-08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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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13곳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2019년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난달 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며 구민들과의 새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각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19 동 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직능단체, 통·반장, 주민 등 각 동별로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의 구정 성과와 2019년 구정운영방향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겸수 구청장과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하면서 주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질문으로는 ‘도서관 회원증을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키움터 및 마을공동체 봉사참여를 위한 상담 활성화’, ‘안전한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지역 유해업소 적극적 단속 요청’. ‘홍역 및 독감 예방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와 건의사항이 나왔다.   


  30일 송중동을 끝으로 마무리된 동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총 100여 건의 건의사항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총 136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했으며,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불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 83건을 처리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행정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게 된다”며,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은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토록 하는 등 구민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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