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노원구)
▲  (사진=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가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 조달물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특허를 받은 살포기는 사람이 직접 삽으로 제설제를 보도와 이면도로에 뿌릴 때 불균일, 과다살포로 인한 제설제 낭비와 토양오염, 가로수 고사 등 기존의 제설작업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노원구가 개발한 자동 살포기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균일하게 살포하고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비 규격은 높이 1m, 폭 0.4m로 인도 및 이면도로에서 누구나 쉽게 손수레처럼 끌고 다니며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다.
5시간 이상 가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를 장착했고 제설제 봉투 자동 절단기도 설치돼 있다. 제설제 1포대를 싣고 살포기를 가동하면 최대 80m까지 살포할 수 있다. 특히 호퍼(바구니)를 제거하여 장비가 가볍고, 자동으로 제설제 살포가 가능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구가 지난 겨울부터 자동살포기 45대를 활용한 결과 제설작업의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하게 살포됐던 염화칼슘이 살포기 활용 후 2.0m이상 균일하게 뿌려졌고 제설비용도 1㎞당 60만원에서 11만 2000원으로 크게 줄었다. 그만큼 제설제 과다사용을 억제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자동 살포기가 제설 작업 효율을 높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지자체는 물론 일반기업체의 구매 문의가 쇄도했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 78대, 영등포구 18대, 남양주시 60대 외 타 자치구와 군부대에서 사용 중에 있다.
하지만 자동 살포기가 특허제품이어서 수의계약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전국적인 확대보급에 장애가 되어 구는 조달등록을 추진했다. 공인인증시험기관에서 전자파 검증과 자율안전시험을 통과해 안전성도 입증됐다. 앞으로 자동 살포기 구입을 원하는 관공서는 조달청에서 보다 간편하게 장비구매가 가능해 노원구 재정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동살포기 구매가 편리해진 만큼 겨울철에 반복되는 환경오염의 문제를 개선하고 제설제 과다사용도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다른 자치구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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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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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율무축제, 방문객 15만 명·매출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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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 개최
                        
                        연천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앞서 농가주 10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에 따라 농가의 합법적 고용관리와 근로자 인권보호,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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