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음식점에서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와 첫 간담회를 열고, 하남시 농업 발전 방안과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분야의 행정기관과 유관기관(농협), 농업인 단체가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첫 간담회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 정현범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및 12개 농업인 단체장(화훼,부추,채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농업인의 입장 등에 대하여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하남시 도시농업 및 대표 품목인 채소・부추・화훼의 브랜드화 추진,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등을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시장은“하남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단체장님께 감사드리고 뜻깊고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의사항은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검토 후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단체 정례 간담회」는 매 분기마다 개최되며, 다음 간담회는 4월경에 개최 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