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연세대, '스마트시티 조성 MOU' 체결
  • 김윤태
  • 등록 2019-02-01 13:02:12

기사수정
  •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
  •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 동작구와 연세대학교가 `스마트시티 조성 MOU`를 체결했다.(사진=동작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30일(수)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과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정보교류는 물론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석·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화에 따른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미래지향적 고성장 산업이다.


구는 지난 1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도시팀’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동작구만의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동작구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화된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구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단장인 김갑성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