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해소하기 위한 고위급 협상을 시작했다.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30일(현지시간) 시작된 이번 협상에는 미국 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 측에서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대표로 나섰다.
미국은 지식재산권 침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사이버 산업정보 수집 등의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중국은 중국은 불공정 관행을 일축하며 의제로 거론하는 것조차 꺼리는 등 핵심의제를 두고 양국은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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