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교육원 수료증 수여식 장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28일 보령영재교육원 수료대상학생 116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초·중학교반 모두 공통교육과정(70시간), 사사교육과정(22시간), 행사 및 특강(7시간), 여름 캠프(6시간) 등 총 105시간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수학반 40명, 초등과학반 38명, 중등수학과학반 38명 총 116명이 수료하였다.

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05년 3월 12일 개원하여, 2018학년도까지 총 1,226명의 수료 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자체 지원을 받아 해마다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선도적인 영재교육을 펼쳤으며, 초·중 강사 24명으로 구성, 내실 있는 교육활동으로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중등수학과학반 2학년 송한강 학생(대천여중)은 “1년 동안 토요일마다 다른 활동보다 더 열심히 영재교육에 참여하였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의 토의와 토론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어떤 힘든 일도 도전해 보겠다는 자신감이 영재교육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열매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